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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 값이 기가 막혀…1년 전보다 77% 폭등
감자값이 1년 전보다 77%나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.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식비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. 한파 피해 여파로 감자와 무 등 일부 농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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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후 브리핑] 檢 ‘댓글조작’ 혐의, 드루킹…이르면 내일 기소
2018년 4월 16일 입니다. 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등이 기소됩니다.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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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도우미 비용 10% 넘게 올랐다
인건비 비중이 큰 아파트관리비와 가사도우미료 등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.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됐지만 구내식당식사비는 올랐다.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라는 분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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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외식비 2.5% 상승...전체 물가 상승률은 1.3%
소비자물가가 6개월 연속 1%대를 유지했다. 통계청이 3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.3% 상승했다. 3월 물가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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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묵·빼빼로·편의점 커피까지 … 줄 잇는 생활물가 인상
식품·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. 이달에도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. 동원F&B는 바른어묵 등 어묵 제품 7종의 가격을 2일 자로 인상한다고 1일 발표했다. 평균 인상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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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묵·빼빼로·편의점커피까지…줄 잇는 식품 가격 인상
식품·외식 물가가 연일 인상 행렬이다.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음식점의 메뉴판. [연합뉴스] 식품·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. 이달에도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. 동원F&B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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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저임금 자화자찬 … 후유증 진화가 더 급하다
최저임금위원회가 어제 임금 산입 범위를 놓고 최종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. 최저임금 과속 인상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상여금과 수당을 산입 범위에 포함시키려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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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·생수·목욕비까지 … 최저임금 인상의 역습
2일 서울의 한 버거킹 매장 모습. 버거킹은 이날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. 지난해 11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KFC, 모스버거, 맥도날드 등이 가격 인상을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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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 오르는건 내 월급 뿐"…최저임금발 가격 인상 전방위 확산
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이 도미노식으로 확산하면서 생활 물가 전반이 들썩이고 있다. 짜장면 등 음식값에서부터 면봉 등의 생필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, 당구장 비용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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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식비 상승률 23개월 만에 최고…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
옛날 자장면과 다양한 해물을 듬뿍 얹은 삼선짬뽕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낮았지만, 외식물가는 2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. 3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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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남현의 통계 엿보기]가중치 마술이 물가 착시 불러온다…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고작 1%?
‘커피빈, 코카콜라, 써브웨이…’ [중앙포토] 위 브랜드의 공통점이 뭘까? 직장인ㆍ학생ㆍ주부 등이 자주 찾는 외식ㆍ음료 브랜드이자, 연초에 가격을 인상한 곳이다. 최저임금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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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상승률 최저라는데 아파트 관리비는 5% 급등
━ 1월 물가 안정이라는데…아파트 관리비는 껑충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지만 휘발유와 주택관리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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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물가상승률 1.0%...17개월래 최저
1월 물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.0%에 그쳤다.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.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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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인상 후폭풍? 패스트푸드 이어 커피빈도 값 올려
커피빈 커피빈이 다음 달 1일부터 커피 가격을 올린다. 최저임금 인상 후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속속 가격 인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, 커피 업종으로는 처음이라 이후 업계의 움직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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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인상 후폭풍? 패스트푸드 이어 커피빈도 값 올려
커피빈이 오는 2월 1일부터 가격 인상을 선언한 가운데, 동종업계인 스타벅스·투썸플레이스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. [사진 각 사] 커피빈이 커피 가격을 올린다. 최저임금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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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치킨 배달 시 무료로 오던 콜라, 유료화 전망”
콜라 없는 치킨은 상상이 안 간다. [중앙포토] 치킨 배달을 시키면 서비스로 같이 오던 콜라를 앞으로는 유료화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. 16일 세계일보는 일부 대형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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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‘최저임금 1만원’이라는 도그마
김종윤 경제부장 최저임금제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생겼다. 1894년이다. 빅토리아 여왕 시대 영국의 식민지였던 뉴질랜드에서는 직물산업이 발달했다. 임금이 싼 여성과 어린이를 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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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저임금 탓 아니다?” 가격 인상 업체가 밝힌 이유는
최근 가격을 인상한 롯데리아. [중앙포토] 정부가 김밥·치킨·햄버거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상대로 최저임금이 오른다는 이유로 가격을 편법 인상하는지 조사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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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에 동네 물가 인상 압박 … 문 대통령은 “상가임대료 낮춰야”
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·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. 문 대통령은 ’최저임금 인상은 극심한 소득 불평등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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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'가볍게 삼겹살에 소주 한 잔’... 아, 옛날이여!
■ 「 [일러스트=중앙DB] 김밥·소주·라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던 외식 메뉴 가격이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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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최저임금의 역습 …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
━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. 무인결제시스템(키오스크)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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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박·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, 중기 43% "고용 줄일 것"
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객들이 무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남 창원에서 주물 공장을 운영하는 A사는 내년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때문에 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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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KTX 타고 다녀오는 강릉 미식여행
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최고 시속 250㎞ 고속열차가 동서를 횡단하는 덕에 2시간 이내에 강릉을 갈 수 있게 됐다. 겨울을 맞아 살과 알이 그득 찬 해산물들이 많다. 바다 먹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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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KTX 뚫리는 강릉, 미식여행 떠나볼까
━ 일일오끼 ④ 강원도 강릉 백사장이 깨끗한 강릉 사천해변. “기차 좋습니까?” 11월 21일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